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새치가 나게 되고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멜라닌 색소가 머리카락에 부족해서 혹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부위에 따라서는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새치 흰머리 나는 부위 따라 건강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부위마다 어떤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새치 흰머리 나는 부위에 따라 건강을 알수 있다!
앞머리 중앙
흰머리를 보시면 주로 앞쪽에 발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눈에 잘 보이기도 한 부분입니다. 앞머리 중에서도 정중앙 쪽에 있는 흰머리는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뇌전증이라고 간질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질병으로 인해서 전기 신호가 제대로 가지 않거나 혹은 착오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경련이 반복해서 오거나 발작이 심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 중앙에는 동맥이 있어 경락이 흐르고 있으므로 뇌와 척추도 함께 이어져 있으므로 뇌 질환이 생기면 몸이 활처럼 휘어지게 되므로 척추 강직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옆머리
귀 아래쪽에서 흰머리가 뭉쳐서 난다는 걸 발견하셨다면 고혈압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 얼굴의 광대뼈와 귀의 사이에는 만져보시면 오목한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상관혈이라는 자리가 있고 담 경락이 흐르고 있습니다.
옆에서 나는 흰머리는 이러한 담과 연관이 있는데 간이 뭉쳐있거나 근육이 수축이 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몸에서 피곤하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 담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상관혈 쪽에 흰머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뒤통수
새치 흰머리 나는 부위 따라 건강 체크를 해보시다가 가족이 뒤통수 쪽에서 발견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뒤쪽의 흰머리는 중풍이 올 수도 있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하고 목덜미가 평소에 뻣뻣하고 혈압이 오르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면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혈이 뭉쳐있는 경우에는 제때 잘 풀어주는 게 중요하고 심한 경우에는 뇌에도 영양분이 잘 공급이 되지 않아서 중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에 새치가 생기는 것은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되는데 유전적인 요인으로 빠르게 새치가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지 보고 질병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뇌하수체 이상으로 인슐린 조절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머리가 하얗게 될 수 있습니다.
대사질환이나 갑상샘 호르몬, 신장 기능 저하, 빈혈과 영양부족의 신호가 될 수 있으니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자주 하고 골고루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새치의 원인을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새치가 많이 나면 몸 상태를 한 번 돌이켜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망고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출혈 전조증상 및 자가진단 그리고 예방법 (0) | 2022.05.10 |
---|---|
숙면하지 못하면 역류성 식도염 발생? (0) | 2022.05.06 |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것'은? (0) | 2022.05.06 |